[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동의 한 다세대주택 1층 주차장에서 중학생을 상대로 금품을 빼앗으려한 학생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광명경찰서 전경. [사진=뉴스핌 DB] |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광명경찰서는 지난달 28일 학생들이 흡연을 하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현장에서 중학생 A군을 위협하고 있는 학생 2명을 발견해 이들을 분리조치했다.
경찰은 이들 2명에 대해 공갈미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A군을 상대로 돈을 주지 않으면 집에 못간다는 등 협박한 혐의다.
경찰은 이들을 부모에게 인계한 후 범행 경위에 대해 추가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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