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5월을 '2023 부산 해양의 달'로 지정하고, 해양 분야 경제, 환경, 문화 등을 주제로 한 다양한 행사와 축제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주요 행사로는 ▲부산 해양주간(22일~26일) 선포식 및 해양환경 콘퍼런스(22일) ▲해양경제포럼(23일) ▲청소년 토론대회 및 해양산업 리더스서밋(24일) ▲부산해양 콘퍼런스(25일) 등이 있다.
해양의 미래비전을 공유하는 행사들 외에도 해양환경 보전을 위한 시민운동본부 발대식(27일)과 플로깅 행사 등도 개최하며 ▲ 부산항 축제(27~28일) ▲해양 치유프로그램(27~28일) ▲수영구 어방축제(12~14일) 등 시민참여 바다 축제도 연계해 개최된다.
시는 이번 부산 해양의 달 운영을 통해 해양도시로서 부산의 주도권을 공고히 할 뿐 아니라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열기를 고조시키는 데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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