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군위=뉴스핌] 남효선 기자 = 홍준표 대구시장이 28일 오후 군위댐을 방문해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에어시티,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시설 개발에 따른 신규 용수 공급 방안 등을 점검하고 있다. 홍 시장은 한국수자원공사 낙동강유역본부 관계자로부터 군위댐 현황 등을 보고받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에 따른 에어시티와 신공항 첨단산업단지 등 신규 용수 수요를 군위댐에서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저수용량 확대 등을 검토해 줄 것"을 한국수자원공사에 주문했다. 앞서 홍 시장은 이날 정오 이철우 경북도지사, 김진열 군위군수, 김주수 의성군수와 간담회를 갖고 통합신공항의 성공 건설위한 상호 협력 방안 등을 공유했다.[사진=대구시] 2023.04.28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