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부산지역 초·중·고 전체 교원과 교육전문직을 대상으로 '생성형 AI로 여는 업무 및 교육 신세계 연수'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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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전경[사진=부산시교육청] 2022.09.27 |
연수는 매일 1000여 명씩 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2시간씩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초·중·고 교사들이 강사로 나와 챗GPT를 비롯한 다양한 생성형 AI를 소개하고, 실습을 통해 창작·문제해결·업무 간소화에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첫째 날에는 디아이디(D-ID)로 동영상 만들기를 진행하며, 둘째 날에는 노션(Notion)의 글 생성 AI 활용 협업과 문제해결 수업 이끌기를 안내한다.
셋째 날에는 캔바(Canva)의 AI 기능으로 문서·ppt·이미지 생성하기를, 넷째 날에는 MS 디자이너(Designer)의 이미지 생성 AI로 교수학습자료 만들기 등을 알려준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연수는 급변하는 신기술을 학생들의 교육활동에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실시한다"며 "앞으로 학생들이 최고 수준의 미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원들의 역량 강화 연수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