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스마트팜을 선도할 청년인력 양성을 위해 청년창업 교육생을 내달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앞서 현장설명회를 내달 18일 오후 2시에 전북김제 스마트팜 혁신밸리 스마트농업교육센터에서 개최한다.
스마트팜[사진=뉴스핌DB] 2023.04.28 obliviate12@newspim.com |
교육대상자는 만 18세 이상부터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며 전공에 관계없이 스마트팜 취‧창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 선발은 신청자 중 1단계 적격심사, 2단계 서류심사, 3단계 면접심사를 거쳐 7월 말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스마트팜 농업기초, 정보통신기술, 데이터 분석 등의 기초이론교육 2개월(150시간)과 전문가 지도하에 종자파종부터 수확까지 전과정을 진행하는 교육형 실습을 6개월(480시간)간 진행한다.
또한 자기 책임하에 작물의 전 생육기간 동안 영농경영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경영형 실습과정 1년(960시간)으로 구성됐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교육당일 숙박비와 교육형 실습과정부터 실습비 월 최대 70만원을 지원한다.
이에 더해 경영형 실습기간에는 영농 재료비 월 30만원을 지원해 교육생 부담을 최소화 한다.
교육과정 수료생에게는 △임대형 스마트팜 우선 입주자격 △스마트팜 종합자금(30억 원, 융자)신청자격 △청년창업패키지 지원 사업 신청자격 △청년후계농 선발시 가점 등이 부여된다.
교육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팜코리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 신청은 회원 가입후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