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생산품 판로 확대·구매 촉진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홈플러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시니어마켓' 기획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시니어마켓은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시장형사업단에서 생산한 노인생산품의 구매 촉진을 위해 기획한 행사다.
홈플러스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업해 여는 '시니어마켓' 기획전에 입점한 문경시니어클럽 '새재참기름' 직원들.[사진=홈플러스] |
참기름·제과제빵·해산물 등 각종 식품과 비누·수공예품 등 일상용품을 아우르는 노인생산품 200여 종을 판매하며 상품 소진 시까지 최대 50% 할인, 무료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신건호 홈플러스 대외정책총괄은 "홈플러스 인프라를 활용해 자체 온라인몰이 없는 노인생산품의 한계 극복을 돕고 어르신 자립을 위한 즐거운 일자리를 창출함으로써 ESG 경영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