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부산시는 지난 18일부터 24일까지 2023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12개 공공기관 237명 모집에 총 7977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 33.66대1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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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청 전경 [사진=부산시] 2020.01.27. |
기관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부산교통공사 56.91대1(98명 모집, 5578명 지원) ▲부산도시공사 18.36대1(30명 모집, 551명 지원) ▲부산시설공단 8.79대1(48명 모집, 422명 지원) ▲부산환경공단 17.56대1(25명 모집, 439명 지원) ▲부산연구원 18대1(1명 모집, 18명 지원) ▲부산테크노파크 9.6대1(5명 모집, 48명 지원)경쟁율을 보였다.
또 ▲부산정보산업진흥원 9.14대1(7명 모집, 64명 지원) ▲부산디자인진흥원 77대1(1명 모집, 77명 지원) ▲부산경제진흥원 147.33대1(3명 모집, 442명 지원) ▲부산문화재단 60대1(3명 모집, 180명 지원) ▲영화의전당 6.33대1(9명 모집, 57명 지원) ▲부산문화회관 14.43대1(7명 모집, 101명 지원)이다.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은 다음 달 13일에 실시하며 합격자 발표는 다음달 24일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직원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공공기관 통합채용을 실시하고 있다"며 "올해 상반기 시험에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만큼 공공기관 직원 채용 통합 필기시험을 안전하고 공정하게 실시할 수 있도록 시험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sj94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