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拜登夫妇设宴款待尹锡悦夫妇

기사입력 : 2023년04월27일 14:34

최종수정 : 2023년04월27일 14:34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7日电 当地时间26日,美国总统拜登和夫人吉尔·拜登在华盛顿特区白宫举行宴会,欢迎韩国总统尹锡悦和夫人金建希。尹锡悦在祝酒词中表示:"韩美同盟犹如钢铁般牢固"。

当地时间26日,美国总统拜登和夫人吉尔·拜登在华盛顿特区白宫举行宴会,欢迎韩国总统尹锡悦和夫人金建希。【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尹锡悦夫妇当天出席在华盛顿白宫举行的韩美首脑国宴。在拜登夫妇的指引下,尹锡悦夫妇步入会场并合影留念。

尹锡悦身着黑色西服、打着领结,金建希身着白色正装夹克和长裙;吉尔·拜登女士身着浅紫色连衣裙。

尹锡悦在祝酒词中强调韩美同盟的重要性。尹锡悦表示,我与拜登总统共同庆祝韩美同盟70周年,就未来合作方案交换了意见。重申对韩美同盟的信任与合作的意志犹如钢铁般牢固。

尹锡悦说,有句谚语叫"好朋友犹如四叶草,要找到很难,若得到就很幸运"。希望今天成为韩美同盟这颗"四叶草"超越70年的荣光,根深叶茂的历史性日子。韩国实现史无前例的经济增长和充满活力的民主主义,其基础是韩美同盟。我提议向未来勇往直前的韩美同盟干杯。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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