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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锡悦拜登举行首脑会谈 发表《华盛顿宣言》

기사입력 : 2023년04월27일 09:07

최종수정 : 2023년04월27일 09:07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7日电 当地时间26日,韩国总统尹锡悦同美国总统拜登举行首脑会谈并出席记者会,发表包含强有力应对朝鲜核导等内容的《华盛顿宣言》。

当地时间26日,韩国总统尹锡悦(左)和美国总统拜登记者会后握手。【图片=路透社、纽斯频通讯社】

据总统府27日消息,尹锡悦和拜登的首脑会谈于韩国时间27日零时15分开始,持续80分钟。会谈分小范围会谈和扩大会谈。

会谈结束后,韩美首脑出席记者会。两国首脑讨论的重点议题之一便是韩半岛的安全问题。双方共同公布了包括加强对朝延伸威慑力方案的《华盛顿宣言》。

双方商定,若朝鲜进行核攻击,两国首脑立即协商。承诺使用包括美国核武在内的同盟所有战力,迅速采取应对措施。为落实这一延伸遏制力系统,韩美决定新设——核咨询小组(NCG)。

韩美还决定为应对朝鲜威胁,共享有关核与战略武器运营计划情报,进一步发展应对核危机状况的模拟训练。美国战略资产的核潜艇也将长期持续地部署在韩半岛。韩美首脑将努力促进韩美日三国合作。

就乌克兰战争,韩美首脑表示,俄罗斯入侵乌克兰,动用武力造成无辜人员伤亡是在任何情况下都无法正当化的行为。韩美将同国际社会一道,为支援乌克兰进行合作。

就台海问题,拜登表示,为保障台湾海峡的和平、繁荣与稳定,韩美首脑就确保穿越台湾海峡的安全航行达成共识。

尹锡悦和拜登还在经济安全领域达成共识。韩美首脑商定,为加强美国《通胀削减法案(IRA)》和《芯片和科学法案》等尖端技术领域供应网合作,将保持紧密沟通。

为促进韩美下一代人员交流,决定共同投资6000万美元,在理工、人文社会领域开展青年交流活动。

另外,韩国总统府对韩美首脑发表《华盛顿宣言》给予高度评价称,美国对韩延伸威慑执行力有了划时代且实质性的提升。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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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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