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4개월간 채권 판매액 3조원 돌파…온라인 판매 25% 차지

기사입력 : 2023년04월27일 14:27

최종수정 : 2023년04월27일 14:27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대신증권은 올들어 지난 21일까지 판매한 채권 누적금액이 3조48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이중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한 채권 규모는 7561억 원으로 전체 판매금액의 25%를 차지했다.

[서울=뉴스핌] 유명환 기자 = 2023.04.21 ymh7536@newspim.com

대신증권은 1월부터 이달까지 특판채권은 7차례, 온라인 전용채권을 8차례 판매했다. 신용등급이 우량한 국민주택채권, 지역개발채권 등 국고채와 금융채 위주로 라인업을 짰다. 지난 17일에는 '지구의 달'을 맞아 온라인 고객에게 녹색채권을 제공해 '완판'했다.

강준규 대신증권 디지털부문장은 "채권 투자는 안정적인 이자수익과 금리하락시 자본이득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온라인 고객도 우량한 채권에 쉽게 투자할 수 있도록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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