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김영환 충북지사는 27일 도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도민과의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충북자치연수원에서 도민홍보대사를 대상으로 진행한 특강에서 "소통을 통한 공감대 형성이 사업의 성패를 좌우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7일 김영환 충북지사가 도민홍보대사를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충북도] 2023.04.27 baek3413@newspim.com |
이날 특강은 지난 8월 도민홍보대사 위촉식 개최 후 8개월 만에 이뤄졌다.
김 지사는 중부내륙시대의 개막, 레이크파크 르네상스, 의료비후불제, 출산육아수당 등 민선8기 도정이 나아갈 방향과 투자유치 30조 돌파, 청남대 완전 개방, 문화공간 확충, 충북산업장려관 개방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충북은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 충북만의 창조적 혁신을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우뚝 서기 위한 끊임없는 도전을 시도할 것"이라며 "그 도전의 가장 중요한 추진동력은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이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도민홍보대사들이 충북도와 함께 도민들과 소통하고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일선에서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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