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무지개복지공장은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대전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공개경쟁채용 서류접수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규모는 근로사업장 생산직 14명이다. 채용분야는 복사용지, 화장지류, 제과제빵, 마스크 제조분야이다. 채용공고는 오는 28일 대전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 및 대전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채용서류는 무지개복지공장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무지개공장 전경.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2023.04.26 gyun507@newspim.com |
응시자격은 2023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해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전으로 등록돼 있거나, 2023년 1월 1일 이전까지 대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모두 합산해 총 3년 이상인 만 18세 이상 만 60세 미만 장애인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무지개복지공장 채용 관계자는 "장애인근로자 계약만료 인력과 마스크 사업장 운영 예정에 따른 신규 인력 수요가 발생했다"며 "앞으로도 대전지역 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3년 무지개복지공장 장애인근로자 공개경쟁채용은 연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지난 1차 채용에는 근로자 12명을 채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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