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직업트라우마센터 업무협약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직업트라우마센터가 18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트라우마 근로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공단 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사건 피해 당사자 및 사건 간접 경험 근로자의 심리적 안정 도모를 위한 심리 검사 및 전문가 상담, 교육 프로그램이 지원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과 대전직업트라우마센터가 18일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 등 트라우마 근로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4.18 gyun507@newspim.com |
공단 임재남 이사장은 "대전직업트라우마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직장 내 괴롭힘․성희롱 등 피해 근로자에 대한 보호조치를 강화하는 한편 건전한 조직문화를 해치는 사안에는 원칙에 따라 대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전직업트라우마센터 김숙영 센터장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고 있는 근로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