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시가 동해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25일 시에 따르면 올해 28회째를 맞은 동해시민대상은 지난해 문화예술과 사회봉사 부문에서 2명이 선정되는 등 그동안 총 53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동해시청.[사진=동해시청] 2023.01.05 onemoregive@newspim.com |
동해시민대상 선발대상은 추천일 현재 동해시에 거주하는 건전한 모범시민으로서 문화예술, 지역개발, 사회봉사, 학술ㆍ교육, 체육, 효행, 환경 등 각 부문별 공적이 뚜렷하고 지역사회에서 존경받고 지역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한 자이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동해시민대상'후보자 신청·접수 받아 현지실사와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 후 오는 10월 개최되는 '제36회 동해무릉제' 개막식에서 시상할 계획이다.
추천 방법은 주소지 동장 또는 해당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거나 개인의 경우 세대주 30명 이상의 연서를 받아 시청 행정과 총무팀에 접수하면 된다.
'동해시민대상'은 1995년부터 시행해 오던'동해문화상'의 위상과 수상자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2011년부터'동해시민대상'으로 명칭을 변경해 시행 해오고 있다.
김재희 행정과장은 "지역 사회에서 존경받고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화합에 기여해 주위에 본보기가 되는 시민이 후보자가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