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连云港海州:乘"数"而上,"慧"就现代农业新图景

기사입력 : 2023년04월25일 14:16

최종수정 : 2023년04월25일 14:16

纽斯频通讯社首尔4月25日电 仲春时节,农事渐紧,走进位于江苏省连云港市海州区新坝镇魏口村的5G+数字化无人农场,一幅"只此青绿"的万亩良田图景映入眼帘:正值抽穗期的小麦在阳光下随风摇曳,植保无人机自低空掠过,将配置好的水剂均匀地喷洒向麦田;另一头,带有北斗导航的机车在田间来回穿梭,对土壤墒情良好的地号进行分层定量施肥作业,及时补充"营养套餐",有了"北斗+5G"的加持,每一颗农作物都在科技的守护下成长。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这里是连云港市首个5G+数字化智慧农场,设置了5G专网基站,利用5G大带宽、低时延特性,实现了拖拉机、插秧机、收割机等十几种品牌农机设备的高速互联,并通过加装远程作业监测终端,实现作业质量实时回传、作业面积精准计算。同时结合北斗高精度定位技术,误差不超过±2.5厘米,降低10%的人力成本。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但在几年前,魏口村还是省定经济薄弱村,农业基础设施薄弱,土地产出率不高,如何闯出一条农业增效、农民增收的新路?海州区通过建设集中连片、设施配套、道路畅通、管网相连的高标准农田,同时推进土地流转,加大农业结构调整力度,发展千亩食用菌种植、优质蔬菜培育等产业,土地流转每年提高农户收入千余元,带动500名村民就业增收。去年,海州农发集团又打造了以"农机可视化、种植信息化、灌溉智能化"为核心的5G+数字化智慧农场,目前已实现耕、种、管、收四大领域的全程机械化、精准化、无人化作业,亩均纯收入增长10%以上,辐射周边10个村年集体经济百余万元。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从零散田块变为平整广阔地,从中低产农田变身高效良田,近年来,海州区在补齐农业基础设施短板基础上,强化大数据与乡村振兴深度融合,大力实施规模开发、效益开发、科技开发和生态开发,昔日的荒芜土地,如今成为农民口中的致富良田。

徜徉于新坝镇小荡村占地592亩的连云港南拓区蔬菜产业化种植基地,只见一排排钢筋构架错落有致,整齐排列,一旁还有挖掘机、铲车开足马力加班加点,棚内村民正躬身忙碌,勾勒出春日农忙的美丽画卷。

"我们规划布局温室种植区域、智慧种植区域、配套服务区域3个部分,通过打造精品蔬菜产业集群示范区,加快培育一批规模适度、带动能力强的设施蔬菜种植大户、家庭农场等新型经营主体。"一旁的项目负责人介绍。据悉,该项目总投资3亿元,主要种植网纹瓜、草莓、西瓜、西红柿等作物,同时还配套智能化的育苗中心、生产中心、分拣中心和水肥中心等,建成后年产蔬菜4.2万吨,预计带动周边就业300余人。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类似的场景,不止出现在这一地。近年来,海州区在加快传统农业现代化改造的同时,积极推进大数据、物联网、人工智能技术在农业生产领域中的应用,围绕新204国道改建形成的交通轴,扶持沿线乡镇分别形成国家级农业示范园区和大型田园综合体等特色产业,同时加强与科研院所、农机制造企业合作,打造蔬菜生产机械化、智慧化牧场等一批智慧型、数字化的高效农业示范园区和家庭农场,持续聚集资金、技术、人才、装备、信息等要素资源进入大农业领域,依托龙头企业延长产业链条,推进绿色产业链发展,大力发展乡村旅游、农村电商等乡村富民产业,开展"村播打造计划",推行农产品直采直供,成功架起了农民与市场的桥梁。

【图片=连云港海州区提供】

产业兴则乡村兴。海州农发集团董事长朱泽东表示,下一步将多维发力实施数字农业建设项目,积极推进5G、云计算、大数据、物联网、人工智能等新一代信息技术与都市农业产业深度融合,为乡村振兴插上腾飞的翅膀,让数字技术在乡村的广阔天地发挥更大的作用。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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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42.1%·민주 41.3% '재역전'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30대와 서울 민심이 요동치며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민주당) 지지율을 오차 범위 안에서 다시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낮 12시30분부터 밤 10시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해 발표한 자동 응답시스템(ARS) 조사에서 '어느 정당을 지지하거나 약간이라도 더 호감을 가지고 있냐'는 질문에 국민의힘 지지율은 직전 조사(39.7%) 대비 2.4%포인트(p) 오른 42.1%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직전 조사(42.3%) 대비 1%p 떨어진 41.3%다. 같은 기간 조국혁신당은 3.5%→2.8%로 0.7%p 하락했다. 개혁신당은 2.3%에서 2.0%로 0.3%p 떨어졌다. 진보당은 0.7%에서 0.9%로 0.2%p 올랐다. 기타 다른 정당은 3.1%에서 1.9%로 1.2%p 하락했다. 지지 정당 없음은 7.6%에서 8.1%로 0.5%p 늘었고 잘모름은 0.6%에서 0.9%로 0.3%p 올랐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2025.02.27 ace@newspim.com 연령별로 보면 만 18~29세와 30대, 60대 이상은 국민의힘 지지도가 높았다. 40~50대는 민주당을 더 지지했다. 지난 조사와 비교하면 30대에서 국민의힘 지지도가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만 18~29세 정당 지지도를 보면 국민의힘 45%, 민주당 34.6%, 개혁신당 5.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8.1%, 잘모름 0.8% 등이다.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국민의힘은 39.6%에서 45%로 5.4%p 올랐고 민주당은 36.9%에서 34.6%로 2.3%p 떨어졌다. 30대는 국민의힘 41.3%, 민주당 35.4%, 개혁신당 3.6%, 조국혁신당 3.3%, 기타 다른 정당 4.5%, 지지 정당 없음 11.3%, 잘모름 0.7% 등이다. 직전 조사 대비 국민의힘은 35.2%에서 41.3%로 6.1%p 올랐고 민주당은 41.3%에서 35.4%로 5.9%p 하락했다. 40대는 민주당 54.1%, 국민의힘 30.3%, 조국혁신당 2.6%,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2.8%, 지지 정당 없음 7.0%, 잘모름 2.1% 등이다. 50대는 민주당 46.8%, 국민의힘 36.6%, 조국혁신당 4.6%, 개혁신당 0.9%, 기타 다른 정당 1.2%, 지지 정당 없음 8.0%, 잘모름 0.5% 등이다. 60대는 국민의힘 46.3%, 민주당 39.7%, 조국혁신당 2.2%, 개혁신당 1.1%, 기타 다른 정당 1.6%, 지지 정당 없음 8.5%, 잘모름 0.6% 등이다. 70대 이상은 국민의힘 56%, 민주당 34%, 조국혁신당 0.6%, 진보당 2.0%, 기타 다른 정당 1.1%, 지지 정당 없음 5.7%, 잘모름 0.6% 등이다. 지역별로 보면 직전 조사와 비교해 서울에서 국민의힘이 민주당을 다시 앞섰다. 서울은 국민의힘 43.7%, 민주당 35.4%, 개혁신당 3.8%, 조국혁신당 3.1%,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2.1%, 지지 정당 없음 9.7%, 잘모름 1.2% 등이다. 경기·인천은 민주당 45.8%, 국민의힘 38.7%, 조국혁신당 2.0%, 개혁신당 1.7%,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6%, 지지 정당 없음 10.0%, 잘모름 0.3% 등이다. 대전·충청·세종은 국민의힘 43.5%, 민주당 39.2%, 조국혁신당 1.8%, 개혁신당 2.6%,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5.6%, 지지 정당 없음 6.6% 등이다. 강원·제주는 국민의힘 39.4%, 민주당 35.7%, 조국혁신당 8.8%, 진보당 2.4%, 기타 다른 정당 2.4%, 지지 정당 없음 8.8%, 잘모름 2.4% 등이다. 부산·울산·경남은 국민의힘 48.8%, 민주당 36.7%, 조국혁신당 4.0%, 개혁신당 0.6%, 기타 다른 정당 2.9%, 지지 정당 없음 4.6%, 잘모름 2.4% 등이다. 대구·경북은 국민의힘 53.4%, 민주당 31.1%, 조국혁신당 2.8%, 개혁신당 1.0%, 진보당 1.0%,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8.3%, 잘모름 0.9% 등이다.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 59.6%, 국민의힘 28.5%, 조국혁신당 1.9%, 개혁신당 3.1%,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0.9%, 지지 정당 없음 5.1% 등이다. 성별로 보면 남성은 국민의힘 41.8%, 민주당 41.4%, 개혁신당 2.7%, 조국혁신당 4.0%, 진보당 0.8%, 기타 다른 정당 1.5%, 지지 정당 없음 7.1%, 잘모름 0.6% 등이다. 여성은 국민의힘 42.5%, 민주당 41.2%, 조국혁신당 1.6%, 개혁신당 1.3%, 진보당 0.9%, 기타 다른 정당 2.3%, 지지 정당 없음 9.0%, 잘모름 1.1% 등이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40~70대 이상은 지지하는 정당 입장이 확실한 반면 20~30대는 여론이 유동적"이라며 "여론조사 추이는 과대 표집이 줄어들고 비정상적인 모습이 정상으로 가는 과정"이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무작위 전화걸기(RDD)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ace@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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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단축 개헌..."동의 안해" 55.5%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심판 최후진술에서 언급한 '복귀 후 임기단축 개헌 추진'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는 답변이 과반을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7일 공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이 미디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자동 응답시스템) 조사에서 '윤 대통령의 최후진술에서 임기단축 개헌 추진 언급'에 55.5%는 '동의하지 않는다'고 응답했다. '동의한다'는 34.0%, '잘모름'은 10.4%로 나타났다. '동의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연령별로 70대 이상, 지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을 제외한 모든 분류에서 50%를 넘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67.6%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50대(62.2%), 30대(57.2%), 60대(53.4%), 만18세~29세(50.9%) 순이었다. 유일하게 70대 이상은 '동의한다'가 44.3%로 '동의하지 않는다' 38.6%를 앞섰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 64.5%, 대전·충청·세종 60.8%, 경기·인천 58.4%, 대구·경북 56.9%, 강원·제주 54.2, 서울 53.0%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답변했다. 부산·울산·경남만 '동의한다'는 대답이 43.4%로 '동의하지 않는다' 42.2%보다 우세했다. 지지정당별로는 역시나 정치 성향에 따라 갈렸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 87.5%가 '동의하지 않는다'를 선택했다. 국민의힘 지지자는 64.3%가 '동의한다'고 했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는 71.9%가 '동의하지 않는다'고 대답했다. 개혁신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가 41.5%, '동의한다'는 38.7%로 나타났다. 진보당 지지자는 '동의하지 않는다' 56.5%, '동의한다' 43.5%였다. '지지정당없음'에서는 '동의하지 않는다' 64.9%, '동의한다' 23.7%였다. 박상병 정치평론가는 "대통령이 복귀하지 못하고 탄핵이 될 거라고 보고 있는 것"이라며 "복귀한다고 하더라도 집권 기간이 2년이나 남아 있는데 개헌이 성사될 가능성이 없다, 신뢰가 낮다고 보는 거"라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RDD(무작위 전화 걸기) 활용 ARS를 통해 진행됐다. 신뢰 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 응답률은 6.2%다. 자세한 조사 개요 및 내용은 미디어리서치 홈페이지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5-02-2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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