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남원시는 전북도내 지자체 가운데 처음으로 오는 7월 1일부터 만 7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완전 무상교통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남원시에 거주하는 만 70세 이상 어르신 약 1만7500여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예상된다. 필요예산은 6억5000여만원이다.
2023.04.24 lbs0964@newspim.com |
시는 어르신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시의회와 협력해 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을 앞두고 다양한 홍보매체를 통한 시민홍보와 시스템 구축을 하고 있다.
내달 8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6월 중 무상교통카드를 발급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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