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신테카바이오, '바이오코리아 2023' 참가…딥매처 케이스 스터디 공개

기사입력 : 2023년04월24일 08:55

최종수정 : 2023년04월25일 13:43

[서울=뉴스핌] 이영기 기자 =신테카바이오(대표 정종선)는 오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C홀에서 개최되는 '바이오코리아 2023'에 참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신테카바이오는 이번 바이오코리아 2023에 전시 부스 형태로 참가해 딥매처-히트(DeepMatcher®-Hit) 케이스 스터디 결과를 공개한다. 지난해 10월 딥매처-히트 론칭 이후 진행한 34건의 딥매처-히트 프로젝트 중 일부 성과를 다루고, STB CLOUD를 통해 서비스하는 딥매처-히트의 성능 우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나아가 하반기에는 해당 프로젝트의 효력 검증 결과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행사 둘째 날인 11일에는 '인공지능(AI) 신약개발' 컨퍼런스 세션에서 정종선 대표가 초청 연사로 나서 '임상 적용과 치료제 개발을 위한 딥러닝 기술'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행사 전반에 걸쳐 비즈니스 파트너링, 1:1 현장 IR 등도 마련해 제약사 및 바이오텍, 투자자를 대상으로 자체 AI 신약 플랫폼 STB CLOUD와 딥매처, 네오-에이알에스(NEO-ARS™)를 홍보할 예정이다. 

신테카바이오 관계자는 "클라우드 기반 AI 신약 플랫폼인 STB CLOUD를 론칭한 이후 국내외 파트너십 확대에 전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바이오코리아에서 국내외 제약바이오업체 40여곳과의 파트너링 미팅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6월 열리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 USA)'에서도 당사의 주력 AI 신약 플랫폼을 적극 알리고 실질적인 파트너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바이오코리아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규모의 바이오 전시회로 컨퍼런스, 전시, 비즈니스 파트너링, 인베스트 페어 등이 마련된다. 세계 각국의 투자자 및 바이오 기업 경영진, 연구자 등이 참여해 바이오헬스 시장의 트렌드와 기술을 공유하는 자리다.

00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3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사진
'모바일 주민증' 27일부터 시범 발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앞으로 17세 이상 국민 모두가 주민등록증을 스마트폰에 담아 사용할 수 있게 된다. 행정안전부는 오는 27일부터 전국민의 신분증인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주민등록증= 행안부 제공2024.12.26 kboyu@newspim.com 행안부에 따르면, 안정적인 도입을 위해 먼저 세종특별자치시, 고양시 등 9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시범 발급을 해 시스템 안정성을 검증한 뒤 내년 1분기 중 전국에서 발급할 계획이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주민등록법령에 따라 개인 스마트폰에 발급되는 법적 신분증으로, 기존 주민등록증을 소지한 모든 국민(최초 발급자 포함)이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2021년부터 제공된 모바일 운전면허증, 국가보훈등록증, 재외국민 신원확인증에 이어 네 번째 추가되는 모바일 신분증이다. 행안부는 먼저 세종시, 전남 여수시, 전남 영암군, 강원 홍천군, 경기 고양시, 경남 거창군, 대전 서구, 대구 군위군, 울산 울주군 등 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시범 발급하며, 이후 내년 1분기 중으로 전 국민에게 발급할 계획이다. 시범 발급 기간 동안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해당 지역인 주민들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IC주민등록증'을 휴대폰에 인식시키거나 'QR 발급' 방법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신청할 수 있다. 전면 발급 시에는 정부24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6개월 이내의 사진을 제출해야 한다. QR 발급 방법은 사진 제출이 필요 없지만, 주민등록증 사진이 오래된 경우 모바일 신분증 앱에서 안면 인식이 어려울 수 있어 재발급 후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가능하다. 한편,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블록체인과 암호화 기술을 적용하여 개인정보 유출 및 부정 사용을 방지하고 높은 보안성을 제공한다. 본인 스마트폰에만 발급되며, 분실 시에는 잠김 처리되어 도용을 막을 수 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1968년 주민등록증 도입 이후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변화가 이루어졌다"며 "이번 시범 발급을 통해 국민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kboyu@newspim.com 2024-12-26 13:1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