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 회장이 16대 회장으로 재선됐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지난 18일 이 회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회장의 임기는 2026년 3월 14일까지다.
한국학원총연합회는 전국 학원들의 연합 기구다. 1957년 창립된 이후 전국 학원의 의사를 대변하고, 권익을 보호해 왔다.
이 회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원에 대해 내려진 정부의 원격수업 권고 조치에 대응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학원법 개정을 비롯해 불법과외·어린이 통학버스 등 현안들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 과감히 도전하겠다"며 "희생하는 퍼스트 펭귄의 자세로 공동체와 함께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유원 한국학원총연합회/제공=한국학원총연합회 wideopen@newspim.com |
wideope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