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중부경찰서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중부서는 최근 많이 발생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 예방 교육 및 대처방안을 1분 내외의 짧은 동영상으로 만든 뒤 이를 QR코드로 자체 제작해 학교에 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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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중부경찰서가 진행한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만들기 이벤트'. [사진=대전경찰청] 2023.04.21 gyun507@newspim.com |
또 동영상 시청 후 퀴즈 1문항에 대한 정답과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한 나의 다짐을 작성해 응모하는 학교폭력 예방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벤트에 응모한 학생 580명 중 우수 답변자 12명을 선발해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를 방문해 블루투스 스피커 등 선물을 전달했다.
이교동 대전중부경찰서장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대면교육 강화와 다양한 교육자료를 배부해 청소년 선도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ongwon34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