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인공지능(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사 대상으로 조선대학교부속고등학교에서 관련 워크숍을 개최했다.
2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교육 선도학교'는 학생 간 협업 및 프로젝트 학습이 가능한 유연하고 창의적인 교육 공간에서 다양한 인공지능 교육을 선도하기 위해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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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내실화 지원 박차 [사진=광주시교육청] 2023.04.21 ej7648@newspim.com |
'정보교육실 구축학교'와 '교육활동 모델학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며 AI교육을 선도하는 다채로운 교육이 진행된다.
AI교육 선도학교는 지난해 34교에서 올해는 52교로 더욱 확대돼 운영되고 있다. 시교육청은 정보교육실 구축학교는 1교당 8750만 원, 교육활동 모델학교는 1교당 1750만 원을 지원한다.
이번 착수 워크숍은 AI교육 선도학교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정보교육실 구축 방안 AI 교육활동 내실화 방안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특히 ▲챗GPT의 교육적 활용 방안 및 교육 방향 특강 ▲초·중등 AI교육 선도학교 운영 우수사례 발표 ▲미래형 정보교실' 시설 견학 등으로 펼쳐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 시대에 맞춰, 광주교육도 AI시대를 주도해 나갈 학생을 길러내기 위해 빠르게 준비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