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C-way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 개최
신뢰·안전·혁신 3대 기본원칙+8대 조직문화
[세종=뉴스핌] 최영수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국민에게 보다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발전하기 위해 노사가 손을 잡았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이병호)는 19일 나주 본사에서 기본과 원칙이 바로 선 조직문화 구현을 위한 'KRC-way ③+⑧ 혁신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서약식에서는 3대 기본원칙을 천명하고 8대 조직문화 및 32개 세부 행동 가이드라인을 담은 KRC-way 실행을 위해 노사가 한마음으로 의지를 표명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종석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19일 'KRC-way 3+8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2023.04.19 dream@newspim.com |
'KRC-way'는 공사의 3대 기본원칙(신뢰·안전·혁신)과 8대 조직문화(소통·근무·인사·회의·의전·지시·보고·회식) 기반한 건강하고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공사 자체 프로젝트다.
이병호 농어촌공사 사장은 "공사의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본에 충실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이번 서약식을 통해 KRC-way에 기반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사가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박종석 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은 "이해와 소통을 기반으로 상식이 통하는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동참해 임직원이 더 행복하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일터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공사는 이번 서약식을 시작으로 노사 공동 조직문화 개선 캠페인과 KRC-way 우수사례 공모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사만의 경쟁력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사진)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오른쪽)과 박종석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이 19일 'KRC-way 3+8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앞줄 왼쪽 여섯번째)과 박종석 한국농어촌공사 노동조합 위원장(앞줄 왼쪽 다섯번째), 임직원들이 19일 'KRC-way 3+8 프로젝트 노사 공동 서약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어촌공사] 2023.04.19 drea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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