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자문하고 상담해주기 위한 2023 'GFEZ 기업사랑 자문단' 자문위원을 신규 위촉했다고 19일 밝혔다.
법률과 노무, 세무·회계, 건축 분야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돼 있다. 2023년 4월 9일부터 2025년 4월 8일까지 활동한다.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청사 [사진=광양경제청] 2023.04.19 ojg2340@newspim.com |
주요 활동 내용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 상담 및 기업 활동 자문 등이며, 서비스 제공에 따른 비용은 광양경제청에서 전액 부담한다.
신청절차는 자문 상담신청서를 작성해 광양경제청에 우편이나 FAX, E-mail 등을 통해 제출하면 내용 확인 후 자문위원에게 연결한다. 자문결과를 다시 입주기업에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상담신청서는 광양경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다운 받거나 기업지원과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GFEZ 기업사랑 자문단은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난 2011년 최초로 구성되어 운영되어 왔으며, 현재까지 총 101건의 기업 애로사항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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