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 송탄소방서가 제11대 경기도의회 지역구 의원들을 초청해 소방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19일 송탄소방서에 따르면 제11대 경기도의회 도의원들과 소통의 장을 통해 소방 안전 정책에 대한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 관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경기도 의원들이 송탄소방서를 찾아 소방 정책 등을 논의했다[사진=송탄소방서] 2023.04.19 krg0404@newspim.com |
간담회에는 김재균, 김상곤, 김근용, 이학수 도의원과 의용소방대 남,여 연합회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송탄소방서의 일반현황 및 현안 업무보고 △소방 안전 정책 개선에 대한 협력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정책추진 방향 공유 및 협력관계 강화 등이 논의됐다.
특히 송탄소방서에서는 전기차 화재진압 훈련 및 기계식 압박장치(LUCAS-3)를 이용한 응급환자 심폐소생술 시연회도 열렸다.
나윤호 송탄소방서장은 "의원님들께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송탄소방서와 경기도의회 간의 소통과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해 주심에 감사를 드린다"며 "소방정책 추진에 있어 도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송탄소방서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