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임실군이 한국철도공사와 연계해 열차와 렌터카를 연계한 관광상품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전주역 왕복 열차와 렌터카로 구성된 자유여행 상품으로, 왕복 열차비 10~60%와 렌터카 이용료 30~47%의 할인율이 적용된다.
2023.04.19 lbs0964@newspim.com |
전주역에 도착한 후 렌터카를 이용하여 임실군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이용객은 임실 관내 관광지 2곳의 방문 사진과 관내 식당 및 카페 등의 이용 영수증을 제시하면 된다.
해당 상품은 출발일 기준 1달 전부터 3일 전까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가격은 평일 기준 1인 7만6200원부터 시작한다.
임실군은 S-train 임실역 정차와 관련 열차로 임실을 방문하는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임실 관광 여행상품을 추가적으로 개발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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