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사과, 제주 감귤 과즙 사용 맥주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CU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차별화 맥주 2종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CU가 이번에 출시하는 맥주는 예산 사과를 활용한 '애플리어'와 제주 감귤을 넣은 '감귤오름' 2종이다.
CU가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와 함께 출시하는 상생 맥주 2종.[사진=BGF리테일] |
우수한 품질의 지역 특산물들을 사용해 과일 소비를 증진하는 지역 활성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예산 사과와 제주 감귤만을 사용한 과즙을 넣어 만들었다.
맥주 판매 수익의 일정 부분은 지역 농가에 기부돼 다시 한번 지역 활성화에 힘을 보탠다.
CU는 전국 최다 점포 네트워크에 기반해 지역 농가의 판로 확대와 함께 각 지역을 대표하는 특산물을 홍보하면서 지역 상생 플랫폼으로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이승택 BGF리테일 주류TFT장은 "최근 개성 있는 맛과 다양한 스토리를 함께 담은 차별화 주류들이 높은 인기를 보이고 있다"며, "CU는 국내 우수 원재료를 활용한 주류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지역 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