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이 코로나19로 인해 3년 간 중단되었던 기성동 지역 대상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성종합복지관이 위치한 기성동은 지역민 41%가 65세 이상인 초고령사회 지역이다. 경로당 복지서비스는 거리가 멀어 복지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 어르신을 위해 운영된다.
대전시설관리공단 기성종합복지관 '경로당 활성화 사업' 모습. [사진=대전시설관리공단] 2023.04.12 gyun507@newspim.com |
기성동 지역 경로당을 찾아가 어르신을 대상으로 주 1회 실버체조, 미술활동, 정보화 교육 등 신체단련 및 정서지원에 나서게 된다.
공단 관계자는"앞으로도 찾아가는 독거 어르신 우울증 예방 프로그램, 치매 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으로 기성동 지역 경로당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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