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차전지 첨단특화단지 최적지 입증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도는 스마트특성화 기반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96억원을 확보 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충청권 이차전지 핵심소재 기술 실증 및 평가지원 기반 구축사업'으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부품 양산성 검증을 위한 제조 기반을 구축하고 시험평가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충북도청.[사진=뉴스핌DB] |
주요 사업은 ▲이차전지 소재·부품 검증을 위한 고도화 장비 15종 구축 ▲ 성능 및 안정성 개선을 위한 통합 기술지원 기반 운영, 연구개발 제품의 제작·분석·성능평가 및 시험인증 지원 ▲ 장비활용을 통한 실습 중심의 예비인력, 재직자 교육 수행 ▲ 충청권 이차전지 산학연관 교류회 운영 등 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 사업을 통해 국내 이차전지 산업 1등 지자체 입지를 공고히 하며 이차전지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기틀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