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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4대 축제 개최일 확정...체류형 축제 변화 시도

기사입력 : 2023년04월13일 11:05

최종수정 : 2023년04월13일 11:05

포도축제·난계국악축제·와인축제·곶감축제

[영동=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올해 영동군 4대 축제 일정을 확정했다 13일 밝혔다.

영동에서는 포도축제, 난계국악축제, 와인축제, 곶감축제의 4대 축제가 있다.

영동포도축제는 오는 8월 24~27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영동포도축제. [사진 = 영동군] 2023.04.13 baek3413@newspim.com

이 포도축제는 영동군에서 생산되는 포도를 비롯해 과일과 농·특산물의 소재로 다양한 체험, 판매를 진행하해 가족단위 관광객에게 인기있는 축제로 전국에서도 손꼽힌다.

제54회 영동난계국악축제, 제12회 대한민국와인축제는 10월 12~ 15일까지 4일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난계 박연 선생의 음악적 업적을 기리고 우리 소리의 우수성과 국악의 고장을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다.

대한민국와인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와인 주산지 영동에서 만들어진 우수한 와인들을 맛보고 구매할 수 있는 행사로 영동와인의 진면목을 만날 수 있다.

영동 곶감축제. [사진 = 영동군] 2023.04.13 baek3413@newspim.com

2024 영동곶감축제는 2024년 1월 19~21일까지 3일간 영동체육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달콤쫀득한 영동곶감을 주인공으로 , 다양한 농·특산물을 전시·홍보·판매하는 대표 겨울 축제로 발돋움하고 있다.

영동군의 4대 축제는 문화가 깃든 축제, 관광의 도시, 지속가능한 생명력 있는 일류 축제로 성장하기 위해 체류형 축제로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할 전망이다.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군 4대 축제'를 이름만 빼고 기본틀까지 모두 바꾸겠다는 구상이다.

박순복 영동축제관광재단상임이사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영동군 축제의 우수성을 알리고 각기 다른 매력으로 4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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