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직 29명·공무직 30명
[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교통공사가 오는 25일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금년도 신입사원을 공개채용 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오송선 및 용인경량전철 운영 용역 수주, 신규 교통사업 인수 등 공사가 교통공사로 전환 후 신규 인력수요가 발생함에 따라 진행되며 대전시 산하 공공기관 통합채용으로 진행된다.
대전교통공사 전경. [사진=대전교통공사] 2023.04.13 gyun507@newspim.com |
채용규모는 일반직(사무·전산·승무·토목·전기·신호·통신 등) 12개 분야 29명과 공무직(역무·시설관리·미화 등) 8개 분야 30명이다.
지원자는 2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전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공사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응시원서 등을 작성해 지원하면 된다.
다음달 21일 필기시험 후 6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교통공사 누리집에 게재된 채용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규양 사장은 "이번 채용이 지역 청년 등의 취업난 해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교통공사의 밝은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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