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함양군이 지난 11일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
경남 함양군이 11일 하림공원 주차장에서 어린이통학버스 합동점검을 하고 있다.[사진=함양군]2023.04.12 |
이번 점검은 함양군, 함양경찰서, 교통안전공단(경남본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하림공원 주차장에서 지역아동센터 4대, 어린이집 11대 등 총 15대 어린이 통학버스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요 점검항목으로는 통학버스 신고 여부, 종합보험 가입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운행기록 제출 확인, 통학버스 구조·장치 준수 여부 등으로 안전기준에 미흡한 차량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했으며, 추가 조치가 필요한 사항은 오는 28일까지 완료될 수 있도록 요청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부모도 아이도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통학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un011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