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억 투입 4층 규모...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제천에 치매전담 노인요양시설이 들어선다.
시는 11일 남부생활체육공원 부지 내에서 제천시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 시설은 총 사업비 90억원이 투입해 연면적 2260㎡에 4층 건물로 건립한다.
제천시 공립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 기공식.[사진 = 제천시] 2023.04.11 baek3413@newspim.com |
1층은 40명 규모의 주야간보호시설, 2~4층은 70명 규모 노인요양시설로 운영된다.
준공은 2024년 7월 예정이다.
김창규 시장은"이 시설이 준공되면 치매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으로 환자의 심리적 부담과 가족들의 부양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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