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역도·탁구에 이어 네 번째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에서 네 번째 장애인 실업팀이 창단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는 11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육상실업팀을 창단했다고 밝혔다.
충북장애인 육상 실업팀 창단식. [사진=충북장애인체육회] 2023.04.11 baek3413@newspim.com |
장애인 육상실업팀은 감독 1명과 선수 3명으로 구성됐다.
이로써 충북에서는 수영(2012년 창단), 역도(2013년), 탁구(2017년) , 육상 등 네개 장애인 실업팀이 활동한다.
이날 최현호 충북도 정무특별보좌관과 노금식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장, 김성수 충북장애인육상연맹 회장, 체육계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 육상실업팀 창단을 축하했다.
충북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속에서 맘놓고 운동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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