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제317회 임시회 기간 중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과 백운유원지 명품둘레길 등 현장을 점검 했다고 11일 밝혔다.
광양시의회 산업건설위원들은 백운제 농촌테마공원 물체험장에서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사업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청취한 후 물체험장 기계설비를 시운전하여 정상 작동여부를 확인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사진=광양시의회] 2023.04.11 ojg2340@newspim.com |
주위 시설들을 둘러보며 화장실·샤워실 등 부대시설 정비와 수질개선, 물놀이 안전장비 확보 등을 검토해 개장해 줄 것을 관계 공무원에게 요청했다.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추진계획 등 현황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광양 서천과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의 연계 방안을 주문하며 현장 점검을 마무리했다.
최대원 위원장은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과 백운유원지 명품둘레길은 시민들의 기대가 큰 사업이다"며 "금일 제시한 사항을 잘 검토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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