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광양시의회는 7일 제317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7일간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박철수 의원의 '광양시 주민참여 예산편성제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과 김정임 의원의 '광양시 생존수영교육 지원 조례안', 박문섭 의원의 '광양시 주거복지 지원 조례안'등 3건의 의원발의 조례안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제317회 임시회 개회 [사진=광양시의회] 2023.04.07 ojg2340@newspim.com |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10일 백운제 농어촌테마공원과 백운유원지 명품 둘레길 등 2곳에 대해 현장 의정활동에 나선다.
시의회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 철회 및 어업인과 국민 건강보호를 위한 특별법 제정의 내용을 담은'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피해 대책 특별법 제정 촉구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박문섭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광양시가 사회적 약자들의 욕구를 잘 반영해 시민 누구도 소외되거나 차별받지 않는 진정한 무장애도시가 되도록 적극 행정을 펼쳐줄 것'을 제안했다.
서영배 의장은 "최근에 발표한 포스코의 일방적인 정비 자회사 설립 추진 반대 성명서와 (주)포스코 지역 상생협력 촉구 입장문은 포스코와 지역사회가 함께 어려운 지역경제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한 것이었다"며 "포스코가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동해 줄 것"을 다시 한번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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