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승용차와 화물차량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1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23분쯤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9.2km 지점에서 승용차와 5t탑차, 탱크로리차량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
11일 오전 3시23분쯤 영천시 신녕면 상주영천고속도로 상주방향 59.2km 지점에서 승용차와 5t탑차, 탱크로리차량 등 4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3.04.11 nulcheon@newspim.com |
이 사고로 승용창 운전자 A(40대)씨가 의식장애 등 중상을 입고 또 다른 승용차의 40대 여성 외 1명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구조인력 15명과 장비 5대를 급파해 사고자를 응급처치, 이송하는 등 사고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은 이번 추돌사고가 졸음운전에 의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