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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연표 '태블릿PC·전자칠판' 예산 지켰다…서울시교육청 추경 12조8798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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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립학교기본운영비 824억원
초등 돌봄간식비 250억원
조희연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체제 조성"

[서울=뉴스핌] 소가윤 기자 = 올해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추경)이 12조8798억원으로 확정됐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의 핵심 사업인 스마트기기 '디벗'지급과 전자칠판 설치 사업 예산은 일부 확보했다.

서울시교육청은 '2023년 서울시교육청 교육비특별회계 제1회 추경예산안'이 서울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0일 확정됐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지난 1월 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2023년 서울시교육청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2023.01.03 pangbin@newspim.com

예산안의 총 규모는 본예산 12조8915억원보다 117억원이 줄어든 12조8798억원이다. 세입예산 중 중앙정부이전수입이 274억원 줄고 지방자치단체이전수입은 157억원 늘어 기정예산 대비 117억원이 감소했다는 설명이다.

조 교육감의 역점 사업인 태블릿PC 지원 '디벗' 사업과 전자칠판 설치 사업은 각각 293억원, 362억원씩 편성됐다.

디벗 사업은 당초 고1 학생까지 확대 지급할 예정이었지만 중1 부족분 지급으로 범위를 줄였다. 전자칠판 설치 사업도 중2 교실을 대상으로 우선 추진한다.

이외에도 교육사업비로 ▲초등 돌봄교실 간식비 지원 250억원 ▲서울미래교육지구운영 105억원 ▲공영형사립유치원 운영 18억5600만원 ▲농촌유학 프로그램 지원금 5억3200만원 등이 편성됐다.

시설사업비는 ▲석면제거 334억원 ▲학교 노후시설 개선 893억원 ▲급식 환경 개선 7억원 등 총 123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공립학교기본운영비는 공공요금 등 물가상승분을 반영한 824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조 교육감은 "1차 추경은 그동안의 예산 갈등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는 '협치형 예산'의 성격을 가진다"며 "협치의 정신을 잘 살려 학교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 질 높은 돌봄과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체제 조성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디벗과 전자칠판 설치 등 서울형 미래교육 수업환경 구축을 통해 교육부의 디지털 기반 미래교육체제 조성 정책에 적극 협력하여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단순 디지털 기술 활용을 뛰어 넘는 교육의 디지털 전환으로 서울교육이 더 세계적인 미래교육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sona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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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건국 250주년 금화 본인 초상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신의 얼굴이 새겨진 24캐럿 기념 금화 발행을 승인하며 '자기 우상화' 논란에 불을 지폈다.  현지시간 19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연방미술위원회(CFA)는 미국 건국 250주년을 기념해 트럼프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기념 금화 발행안을 이날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초상이 담긴 미국 건국 250주년 기념 금화 디자인. 미국 조폐국 제공. [사진=로이터 뉴스핌] 1910년 설립된 CFA는 워싱턴 D.C. 내 연방 공공건물과 기념물 등의 디자인을 심의하는 독립 기관이다. 이번에 승인된 금화는 워싱턴 국립 초상화 미술관에 전시된 사진을 바탕으로, 책상에 기대어 정면을 응시하는 엄숙한 표정의 트럼프 대통령을 묘사할 예정이다. 위원회 심의 과정에서는 금화의 상징성을 극대화하려는 시도가 이어졌다. 올해 트럼프 대통령이 임명한 백악관 보좌관 체임벌린 해리스는 "클수록 좋다"며 직경 3인치(약 7.6cm)에 달하는 대형 금화 제작을 제안했다. 브랜든 비치 미 연방재무관 역시 성명을 통해 "미국 정신과 민주주의를 대표하는 인물로 현직 대통령인 도널드 J. 트럼프보다 더 상징적인 프로필은 없다"며 발행 당위성을 강조했다. 하지만 이번 금화 발행이 법적 허점을 노린 '편법'이라는 지적도 만만치 않다. 미국법상 생존해 있거나 사후 3년이 지나지 않은 대통령의 초상은 유통되는 달러 동전에 새길 수 없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금화를 시중에 유통되지 않는 '수집용(non-circulating)'으로 분류함으로써 이 규제를 피했다는 분석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제프 머클리 상원의원은 "동전에 자신의 얼굴을 새기는 이들은 군주나 독재자이지 민주주의 국가의 지도자가 아니다"라며 "건국 250주년의 의미를 왜곡하려는 시도"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초당파적 기구인 시민주화자문위원회(CCAC)의 도널드 스카린치 위원 역시 "1926년 쿨리지 대통령의 사례가 있지만, 당시엔 건국 영웅인 조지 워싱턴의 얼굴 뒤에 겹쳐진 형태였다"며 "현직 대통령 단독 초상을 대형 금화에 새기는 것은 차원이 다른 문제"라고 꼬집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1월 재집권 이후 자신의 이름을 국가 자산에 각인시키는 행보를 광범위하게 지속해 왔다. 워싱턴의 주요 정부 건물은 물론 차세대 해군 함정의 함급명, 부유층 대상 비자 프로그램, 정부 운영 처방약 웹사이트, 심지어 어린이용 연방 저축 계좌에까지 '트럼프'라는 이름을 붙여왔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기념 금화 외에도 자신의 초상이 새겨진 새로운 1달러 동전의 연내 유통을 제안해 놓은 상태여서, 이를 둘러싼 법적·정치적 공방이 예상된다.  wonjc6@newspim.com   2026-03-20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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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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