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해양경찰서가 해경에서 운용중인 경비함정을 대상으로 재고물품 관리와 장비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7일 해경에 따르면 첫날 장진수 서장은 318함을 직접 방문해 주요 장비에 대한 예방 정비 및 각 창고 내 보유중인 재고물품 관리실태를 직접 살폈다.
함정 물품 등을 점검하는 장진수 평택해경 서장[사진=평택해경]2023.04.07 krg0404@newspim.com |
특히 이번 점검은 △함정 재고물품 관리실태 △실재고물품과 시스템 상 일치상태 △창고 내 물품 보관상태 등에 대한 분야별 점검단을 구성해 점검을 실시한다.
해경 관계자는 "이번 점검을 통해 함정 내 보유물품에 대한 실재고 파악과 물품 관리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점검은 소속 경비함정 13척과 파출소에서 운용중인 연안구조정 5척 등 총 18척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krg040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