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장인 김윤걸 전 교수 6일 별세
李, 정치 활동 없이 가족 일정 계획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장인상을 치르기 위해 8일 급히 귀국한다.
7일 정치권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서 상주 역할을 하기 위해 8일 새벽 국내에 들어올 예정이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기자와의 통화에서 "부고 소식을 전해 들었다"며 "아직 (이 전 대표와) 통화는 못하고 문자만 받았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열흘 가량 국내에 머문 뒤 4월 18일 출국할 예정이다. 다만 별다른 정치적 행보 없이 가족과 일정을 보낼 것으로 알려졌다.
[영종도=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7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 전 대표는 향후 1년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머물 계획이다. 2022.06.07 mironj19@newspim.com |
▲김윤걸씨 별세, 이낙연씨(전 국무총리) 빙부상
=별세 : 2023년 4월 6일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
=발인 : 2023년 4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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