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증평군은 군 출범 20주년을 맞아 지난 7일 증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출향인사 30여 명을 초청해 투자유치 설명회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 앞서 이규호 재경증평군민회 자문위원장과 김영로 부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군에 전달했다.
재경군민 투자유치 설명회. [사진 = 증평군]2023.04.07 baek3413@newspim.com |
재경증평군민회는 지난 3월 4일에도 증평군을 방문하여 10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한 바 있다.
이날 설명회는 지난 2월에 이어 올해 들어 두번째이며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 민선 6기 군정정책 및 발전방안에 대해 설명하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출향인사들은 이어 증평군 대표 관광지인 블랙스톤벨포레와 좌구산 휴양랜드를 방문해 발전한 고향의 모습을 살펴봤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23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에서 투자유치 설명회를 열어 7개 사와 1877억 원, 461명 고용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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