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7일 음성군을 방문해 도정설명회를 갖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음성군청에서 200여명의 주민과 만나 민선8기 도정 운영방향을 설명하며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영환 충북지사.[사진=뉴스핌DB] |
도정보고회는 충북을 새롭게 하는 '변화의 시작', 농민을 구하고 김치 종주국을 지키는 김치의병운동 '못난이 김치', 충북의 출생률을 높이는 마중물 '출산육아수당 지원', 지방소멸을 부른 도농 불균형 해소를 위한 '귀농·귀촌·취농', 후생복지를 선행복지로 바꾸는 '의료비 후불제'순으로 진행됐다.
김지사는 이어 도민과의 대화에서 ▲평곡~석인 간 지방도 4차로 확장 ▲금왕~삼성 간 지방도 4차로 확장 ▲충청내륙고속화도로-충북혁신도시 간 연결도로 정비 ▲공산정 소하천 정비사업, 자전거 힐링로드 조성 ▲대소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등 주요 건의 사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김영환 지사는 "오늘 주민들이 건의한 사업은 적극 검토해 최대한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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