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7일 새벽까지 비...내륙엔 서리·미세먼지 '나쁨'

기사입력 : 2023년04월07일 00:02

최종수정 : 2023년04월07일 00:02

[대구·경북종합=뉴스핌] 남효선 기자 = 대구와 경북은 7일 새벽(03~06시)까지 약한 비가 내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mm 미만으로 예측됐다.

7일 아침 예상 최저기온 분포도[그래픽=기상청]2023.04.06 nulcheon@newspim.com

기온은 5~19도 분포를 보이겠고,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6일)보다 2~7도가량 낮아져 쌀쌀하겠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특히, 내륙을 중심으로는 이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농작물 냉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구와 경북의 주요지역 아침 기온은 대구가 8도, 경북 안동은 5도, 포항10도, 울릉.독도는 10도 분포를 보이고, 낮 기온은 대구 18도, 안동 16도, 포항19도, 울릉.독도는 16도로 관측됐다.

황사가 유입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이 '나쁨' 수준을 보이겠고, 대구와 경북권도 오전까지 '나쁨' 단계가 예상된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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