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3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
자문단은 지난 3월 공개모집을 통해 대전시교육청 소속 교직원, 교육전문(행정)직원, 대학교수 등 5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약 1년간의 운영기간 동안 대전교육정책연구소에서 추진하는 연구과제와 관련해 수시로 전문적 자문을 제공한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대전교육정책연구소는 6일 대전교육과학연구원 소강당에서 '2023년 대전교육정책연구자문단 위촉식 및 발대식'을 열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2023.04.06 jongwon3454@newspim.com |
또 대전교육정책 연구과제 제안 및 교육현장 의견 제시, 현안과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 등 연구 과정에 협력하며 교육동향을 주제로 원고 집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대전시교육감의 자문단 위촉장 수여 및 격려사,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성과 보고 및 주요사업 안내, 대전교육정책연구 자문단 역할 안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조성만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소장은 "교육전문가들의 자문단 참여로 현장밀착형 교육정책연구의 든든한 기반이 마련됐다"며 "현장중심의 교육정책연구의 힘찬 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자문단과 소통하며 실효성있는 교육정책을 발굴·확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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