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지난해 국립민속박물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5일 문을 연 '찾아가는 어린이박물관'은 오는 14일까지 운영한다.
강진군 어린이박물관 운영 [사진=강진군] 2023.04.06 ej7648@newspim.com |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의 대상은 유아부터 초등학생 저학년 대상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 프로그램은 다산박물관 전시와 '신비한 마법의 방' 전시를 관람하고 세계의 전통 인형을 소개를 들은 후, 인형을 만들어 보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전시 버스 내부에서는 '깍아방, 이어방, 호두까끼 인형 만들기(인터렉티브 체험), 인형병원, AR체험, 키오스크 체험' 등을 해볼 수 있다.
김국혼 다산박물관장은 "찾아가는 어린이 박물관을 통해 지역의 어린이들이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을 통해 지역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박물관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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