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음성군은 충북도의 2023 기업 정주여건 공모사업에서 최종 17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군은 이에따라 10억2400만원의들여 기업체 정주 여건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음성군청.[사진 = 음성군] 2023.04.03 baek3413@newspim.com |
공모사업별로는 주거환경 개선(기숙사 신축) 4건에 5억6400만원, 근무환경 개선(화장실 등 개보수) 12건에 1억6000만원, 공용시설(산업단지 시설) 개선 1건에 3억원 등을 확보했다.
이는 2023 충청북도 기업 정주여건 공모사업 예산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라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정주여건 사업을 비롯해 제조물 책임보험료 지원 사업, 중소기업 개별 전시 박람회 참가 지원 사업,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사업 등 기업하기 좋은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기업체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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