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까지...20세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서울 여의도 IFC몰에 '카스 초대잔' 소비자 체험존을 연다고 5일 밝혔다.
카스 초대잔은 응원, 고백, 칭찬 등의 메시지를 맥주잔 일러스트와 함께 전할 수 있는 미디어 아트 체험존이다. 유명 일러스트레이터 이규영 작가와 영이 작가가 미디어 아트에 참여했다. 오는 16일까지 운영되며 20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체험 가능하다.
[사진= 오비맥주] |
현장 키오스크에서 원하는 일러스트를 선택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를 작성하면 디지털 이미지의 맞춤형 카스 초대잔을 만들 수 있다. 완성된 카스 초대잔 이미지는 대형 LED 스크린 중앙에 40초 동안 송출돼 소비자들의 포토존 배경이 된다.
이후 '포토 모자이크(Photo Mosaic)' 기법으로 수백 개의 카스 잔이 하나의 그림처럼 보여지는 미디어 아트가 연출된다. 소비자들은 미디어 아트를 통해 가상의 맥주잔에 진심을 전할 수 있고 다른 사람들의 진심이 담긴 메시지도 확인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올 뉴 카스 2주년을 맞아 소비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소비자들이 맥주 한잔으로 진심을 전하는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존을 오픈했다"면서 "국민맥주로서 앞으로도 많은 소비자들의 마음을 대변하고 따뜻한 진심을 전할 수 있는 매개체로 활약하겠다"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