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력 100명·소방장비 40대 투입
1시간 30분만에 초진 대응1단계 해제
[이천=뉴스핌] 박승봉 기자 = 4일 오후 2시15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4일 오후 2시15분쯤 경기 이천시 마장면의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진화 중이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4 1141world@newspim.com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마장면 표교리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휴게소가는 길 인근 야산쪽으로 불이 옮겨붙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는 현장에 도착해 오후 2시54분쯤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력 100명과 소방장비 40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주력했다.
소방대는 1시간 30분만인 오후 3시45분쯤 초진에 성공하고 대응1단계를 해제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가 완료되는 대로 화재 경위와 피해 등에 대해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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