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성주군 용암면의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발화 2시간여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54분쯤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인력 48명과 장비 14대를 급파해 발화 2시간 3분만인 이날 낮 12시57분쯤 진화했다.
24일 오전 10시54분쯤 성주군 용암면 상신리의 한 주택에서 화목난로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사진=경북소방본부]2024.12.25 nulcheon@newspim.com |
이 불로 주택 1동이 반소되고 가재도구 등이 소실돼 소방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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