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희성 수출입은행장이 대구와 경북 지역 기업을 방문해 다양한 금융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4일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윤희성 행장은 이날 경북 구미시 소재 컬러강판 제조업체 아주스틸을 방문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일에는 경북 경산시 소재 자동차 차체·전장부품 제조업체 아진산업을 방문했다.
이번 기업 방문은 수출기업 현황을 직접 파악한 후 실질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은은 올해 배터리와 반도체, 미래 모빌리티 등 5대 첨단전략산업에 총 8조원 지원 등 혁신성장 분야에 총 16조원 규모 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윤 행장은 "미래 모빌리티, 첨단 전자기기는 수은이 중점 지원 중인 국가 첨단전략산업"이라며 "기업이 필요로 하는 R&D, 시설투자, 수출입 운영자금 등 다양한 금융이 원활히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윤희성 수은 행장(사진 왼쪽)이 4일 경북 구미시에 소재한 컬러강판 제조업체 아주스틸을 방문해 이학연 대표의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수출입은행] 2023.04.04 ace@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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