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도시공사는 지난해 장애인 고용비율 통계 부문에서 부산시 산하 6개 공사‧공단 중 장애인 고용율 1위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공공기관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거 상시 50명 이상 근로자를 고용하는 경우 법정 의무 고용률을 준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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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공사 전경[사진=부산도시공사] 2022.08.09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공사는 지난해 4분기 상시근로자수 367명 중 중증 1명을 포함, 장애인 근로자수 16명으로 장애인 고용률은 4.36%이다.
법정 고용비율 3.6%보다 0.76% 초과하는 수치로, 부산시 산하 6개 공사‧공단 평균 3.66% 보다도 0.7% 높은 수치로 장애인 고용률 1위를 차지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법정 의무 고용률 준수 대상 기관의 장애인 고용 실적을 분기별 및 연간 조사해 기준 초과 시 소정의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2월 2022년 실적에 대해 장려금 600만원을 수령했으며, 장려금은 사옥 내 안전사고 예방 등에 사용 할 계획이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