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진화헬기 22대 투입 진화작업에 주력
[남양주=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남양주시 와부읍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다.
남양주시 와부읍 일원에서 지난 3일부터 발생한 산불이 이틀째 꺼지지 않고 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3.04.04 1141world@newspim.com |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산불은 4일 오전 10시 기준 진화율 약 85%, 산불영향구역은 약 22ha로 추정하며 현재까지 인명 및 시설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일출과 동시에 산불진화헬기 22대(산림청 1, 지자체 16, 군 4, 소방 1)를 투입해 산불진화에 주력하고 있다.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가용가능한 산불진화 인력·장비를 총 동원해 안전한 진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하며 빠른시일 내 주불을 저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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